헤이즈는 테더의 금과 비트코인 자산이 30% 하락할 경우 회사의 자본금이 완전히 소진되어 USDT가 이론상 지급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테더의 총자산은 1,810억 달러에 달하지만, 변동성 자산에 대한 노출이 증가하면서 시장 급락 시 유동성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최근 테더의 안정성 등급을 최하 수준으로 강등했으며, 대형 USDT 보유자와 거래소들이 실시간 자산 현황 공개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테더는 우루과이 채굴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지 직원 38명 중 약 30명이 감원될 예정이다. 테더 경영진은 S&P의 평가 방식이 구식이라며 반박했으나, 변동성 자산 비중 증가에 따른 시장의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
한편 테더는 우루과이 채굴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지 직원 38명 중 약 30명이 감원될 예정이다. 테더 경영진은 S&P의 평가 방식이 구식이라며 반박했으나, 변동성 자산 비중 증가에 따른 시장의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