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HODL 비트코인 2.17 BTC 추가 편입과 비트코인 표시 대출 계약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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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HODL 비트코인 2.17 BTC 추가 편입과 비트코인 표시 대출 계약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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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상장사 B HODL이 재무부 자산으로 비트코인 2.17 BTC를 추가 편입하며 비트코인 축적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동시에 비트코인 기준으로 구조화된 신규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비트코인을 기준 자산으로 한 자금 조달과 운용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B HODL은 비트코인 보유와 활용을 핵심 사업 모델로 내세우며, 라이트닝 네트워크 노드 운영을 통해 수수료 수익을 얻는 구조를 구축해왔다. 이번 추가 편입과 비트코인 표시 대출 계약은 비트코인을 단순 투자 대상이 아닌 기업 재무의 중심 자산으로 사용하는 전략을 공고히 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메타플래닛 등과 함께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 주요 자산으로 삼는 상장사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 투자자에게는 B HODL 사례가 비트코인을 활용한 트레저리 전략이 특정 국가를 넘어 확산되는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에 따라 기업 가치와 재무 건전성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는 만큼 리스크도 확대되고 있다. 비트코인 표시 대출 계약은 자산과 부채 모두를 BTC 단위에 연동시키는 만큼 규제와 회계 처리, 헤지 전략에 따라 성과 격차가 발생할 수 있는 구조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 법인이나 상장사가 유사한 전략을 도입할 경우 원화와 BTC 간 환위험, 국내 회계 기준과의 조응, 규제 리스크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할 필요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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