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트레저 트웬티원,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임박…40억 달러 규모 비트코인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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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트레저 트웬티원,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임박…40억 달러 규모 비트코인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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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의 암호화폐 관련 상장 추진은 올해 지속되는 IPO 열풍의 일환이다. 서클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이후 주가가 600% 이상 급등했으며, 불리시도 8월 NYSE 데뷔 첫날 공모가를 훨씬 웃도는 가격에 거래되며 투자자 수요의 강함을 보여줬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규모 비트코인 자산을 보유한 기업의 상장은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자산 편입 추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미국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으로 기관 자금 1750억 달러 이상이 유입되며 '암호화폐 주류 편입 원년'으로 평가받고 있다. 코인베이스가 S&P 500 지수에 편입되고 MiCA 라이선스를 획득하며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는 등 제도권 편입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비트코인 자산을 보유한 기업들의 상장은 암호화폐 시장의 기관화를 더욱 가속화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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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금 대비 우위 논쟁 확산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과 금의 우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창업자인 창펑자오가 대표적 금 옹호론자인 피터 시프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양측의 공방이 격화됐다. 창펑자오는 비트코인이 지난 수년간 높은 수익률과 빠른 채택 속도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피터 시프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실물 기반이 없는 투기 자산이라고 맞서고 있다. 창펑자오는 비트코인이 24시간 전 세계에서 활발히 거래되며 높은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각국의 규제 정비와 제도권 편입 논의가 진행되면서 기관투자가 비트코인 시장에 점차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피터 시프는 금이 오랜 역사 속에서 검증된 안전자산이라는 점을 들어 실물 자산의 가치와 희소성을 거듭 부각했다. 시프는 금융 시스템 불안이나 인플레이션 심화 시기에 진정한 가치 저장 수단은 금이라고 주장했다.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비트코인과 금 중 어느 자산에 더 비중을 둘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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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말러스 트웬티원 캐피털 CEP 합병 승인 나스닥 상장 임박

비트코인 인프라 기업 트웬티원 캐피털이 CEP와의 합병 승인을 확보하며 나스닥 상장을 앞두게 됐다. 이번 합병으로 트웬티원 캐피털은 역외 비상장 구조에서 미국 공모시장으로 무대를 옮기게 됐다.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로 알려진 잭 말러스가 전면에 나선 만큼, 시장에서는 상장 직후 비트코인 관련 성장주 테마 편입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트웬티원 캐피털은 비트코인 인수 및 보유, 인프라 투자 등을 핵심 사업으로 내세우고 있다. 합병을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비트코인 현물 매입과 금융 인프라 구축, 글로벌 서비스 확장 등에 사용될 계획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업 재무 구조에서 비트코인 비중을 크게 가져가는 전략을 취하고 있어, 주가가 비트코인 시세와 높은 상관성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일부 글로벌 투자자들은 이번 상장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이후 비트코인 집중 보유 기업의 또 다른 상징적 사례로 보고 있다. 국내 투자자에게는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는 신규 비트코인 레버리지 수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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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도시가 사토시일 가능성 6가지 vs 아닐 가능성 5가지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는 암호화폐 업계의 가장 오래된 미스터리다. 최근 몇 년간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가 사토시라는 추측이 커뮤니티에서 반복해서 제기되고 있다. 도시의 비트코인 집착, 타이밍의 일치, 코드 스타일의 유사성 등이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결정적 증거가 없고, 개발자 커뮤니티의 회의적 시선도 여전하다. 도시가 사토시라고 믿고 싶은 쪽의 주요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도시는 트위터와 블록 시절 내내 비트코인을 인터넷의 기본 화폐로 만들겠다고 공언하며 회사 전략을 비트코인 중심으로 짰다. 이는 초창기 사토시의 이상과 매우 유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둘째, 사토시가 활발히 활동하던 시기와 도시가 트위터 재정비와 블록 론칭 준비로 밤샘 개발을 하던 시기가 겹친다는 분석이 있다. 셋째, 초기 비트코인 코드의 구조와 도시의 과거 코드 패턴이 흡사하고, 짧고 건조한 커뮤니케이션 스타일도 닮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넷째, 일부 초기 비트코인 주소에 도시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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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ETF 1억4천만달러 자금 유입 속 비트코인·솔라나 투자심리 약화

미국 시장에서 이더리움 ETF로 약 1억4천만달러 규모의 자금이 새로 유입되면서 기관 자금의 관심이 이더리움으로 쏠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과 솔라나 관련 투자상품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가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는 분석이 뒤따랐다. 특히 비트코인과 솔라나가 단기 급등 이후 조정을 받는 사이, 이더리움은 ETF를 통한 매수 수요에 힘입어 상대적인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해석이 제기됐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올해 상승장의 선두를 이끌었다면, 이제는 이더리움이 ‘후발 주자’이자 자금 재배치의 핵심 수혜 자산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차익 실현과 포트폴리오 조정 움직임이 이어지며 소규모 순유출이 반복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솔라나 역시 그동안 과열 논란이 제기됐던 만큼, 높은 변동성을 감내하기 어려운 자금이 일부 이탈하는 양상이 나타났다는 진단이 나왔다. 국내 투자자에게는 글로벌 ETF 자금 흐름이 ‘비트코인 중심 → 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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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상장사 B HODL이 재무부 자산으로 비트코인 2.17 BTC를 추가 편입하며 비트코인 축적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동시에 비트코인 기준으로 구조화된 신규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비트코인을 기준 자산으로 한 자금 조달과 운용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B HODL은 비트코인 보유와 활용을 핵심 사업 모델로 내세우며, 라이트닝 네트워크 노드 운영을 통해 수수료 수익을 얻는 구조를 구축해왔다. 이번 추가 편입과 비트코인 표시 대출 계약은 비트코인을 단순 투자 대상이 아닌 기업 재무의 중심 자산으로 사용하는 전략을 공고히 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메타플래닛 등과 함께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 주요 자산으로 삼는 상장사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 투자자에게는 B HODL 사례가 비트코인을 활용한 트레저리 전략이 특정 국가를 넘어 확산되는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에 따라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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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방향성이 결정되기 위해서는 현물 ETF의 일일 $200~$300백만 규모의 지속적인 유입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12월은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에 혼합된 성과를 보여왔으며, 올해 초반 데이터는 현물 흐름과 온체인 신호 모두에서 신중함을 드러내고 있다. 장기 보유자들의 순 포지션 변화가 6개월 이상 적자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공급 압력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술적으로는 비트코인이 $80,400을 마지막 방어선으로 $97,100을 상단 저항선으로 두고 있으며, 이 구간에서의 거래량 회복이 추세 전환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현재 시장이 수리 국면에 있으며 변동성이 낮은 완만한 상승이 더 현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의 안정화가 지속될 경우 알트코인 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이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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