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팜스가 향후 2년간 채굴 사업을 점진적으로 중단하고 모든 시설을 인공지능 및 고성능컴퓨팅용 데이터센터로 전환할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18메가와트 규모 채굴장이 2026년 12월까지 데이터센터로 전환될 예정이며, 액체 냉각 시스템이 도입되어 랙당 최대 190킬로와트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 발표 직후 비트팜스 주가는 약 18% 급락했다.
비트팜스의 전략적 전환은 채굴 수익성 악화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으로 평가된다. 회사는 최근 3분기에 4,600만 달러 손실을 기록했으며, 지난 18개월간 해시프라이스가 35% 하락하고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 최고점 대비 30% 떨어진 상황에 직면했다. 비트팜스는 보유한 341메가와트 전력 용량을 활용해 엔비디아 블랙웰 기반 GB300 NVL72 서버 랙을 가동할 수 있으며, AI 데이터센터가 전통적 채굴 대비 킬로와트시당 최대 25배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테라울프, 아이렌 등 중견 채굴업체들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이들은 최근 총 25억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AI 인프라 투자에 나섰다. 비트팜스는 워싱턴, 펜실베이니아주 팬서 크릭과 샤론에 위치한 시설을 엔비디아의 차세대 베라 루빈 GPU를 지원하는 데이터센터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며, 저전력 비용 기반과 대규모 변전 설비 운영 경험이 AI 인프라 구축에서 비용 및 시간 측면의 비교우위를 제공한다.
비트팜스의 전략적 전환은 채굴 수익성 악화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으로 평가된다. 회사는 최근 3분기에 4,600만 달러 손실을 기록했으며, 지난 18개월간 해시프라이스가 35% 하락하고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 최고점 대비 30% 떨어진 상황에 직면했다. 비트팜스는 보유한 341메가와트 전력 용량을 활용해 엔비디아 블랙웰 기반 GB300 NVL72 서버 랙을 가동할 수 있으며, AI 데이터센터가 전통적 채굴 대비 킬로와트시당 최대 25배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테라울프, 아이렌 등 중견 채굴업체들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이들은 최근 총 25억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AI 인프라 투자에 나섰다. 비트팜스는 워싱턴, 펜실베이니아주 팬서 크릭과 샤론에 위치한 시설을 엔비디아의 차세대 베라 루빈 GPU를 지원하는 데이터센터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며, 저전력 비용 기반과 대규모 변전 설비 운영 경험이 AI 인프라 구축에서 비용 및 시간 측면의 비교우위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