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 “2050년 비트코인 290만 달러 가능성” 국제 무역·준비자산 시나리오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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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크 “2050년 비트코인 290만 달러 가능성” 국제 무역·준비자산 시나리오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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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가 장기 리포트에서 2050년 비트코인 가격이 최대 29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초강세 시나리오를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에크는 비트코인이 단순 투기 자산을 넘어 국제 무역 결제와 중앙은행 준비자산으로 채택될 경우 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전망은 글로벌 디지털 자산 투자상품과 ETF를 운용해온 전통 금융사의 공식 리포트라는 점에서, 과도한 낙관론이라는 비판과 함께 시장의 주목을 동시에 받고 있다.

반에크는 기본 시나리오에서 2050년까지 비트코인이 글로벌 국제 무역 결제의 5~10%, 각국 국내 무역의 5%를 담당하고, 중앙은행들이 대차대조표의 2.5%를 비트코인 준비자산으로 편입할 것으로 가정했다. 보다 보수적인 약세 시나리오에서는 2050년 목표가를 13만 달러(연평균 2% 성장률)로 제시한 반면,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비트코인이 국제 무역의 20%, 국내 GDP의 10%를 점유할 경우 5,340만 달러(연평균 29% 성장률)까지 상승 여지를 언급했다. 이번에 시장이 주목한 290만 달러 수준은 이 강세 시나리오에서 추정된 최대 잠재 가격대의 하향 보정치로, 국제 통화·결제 네트워크로서의 역할 확대를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현실성과 괴리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다만 보호무역 강화와 공급망 재편 등으로 글로벌 교역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국가 간 정치·경제 블록화가 심화될수록 ‘중립적 디지털 준비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도 힘을 얻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26년 글로벌 트렌드 보고서에서 보호무역주의와 고물가, 교역 위축을 주요 리스크로 지목하며 금·은과 함께 비트코인을 포함한 11개 자산의 상관관계를 별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시장에서는 이러한 글로벌 리포트가 ETF·커스터디 등 제도권 상품 확대와 맞물려 장기 비트코인 수요를 자극할 수 있지만, 여전히 극단적인 장기 가격 전망에 투자 전략을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경계론도 공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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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4일 미 대법원 관세 판결 앞두고 비트코인·XRP 변동성 경계 심리 확산 N

미 연방대법원이 2026년 1월 14일 주요 관세 관련 쟁점에 대한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어 비트코인과 리플(XRP) 가격 전망에 대한 경계 심리가 커지고 있다. 미국 관세 정책은 달러 강세와 글로벌 교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3.04조달러 수준으로 커진 암호화폐 시가총액에도 파급 효과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2026년 들어 비트코인 변동성이 재차 확대되는 가운데, 비트 마이닝의 유웨이 양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올해 비트코인 가격 박스를 7만5천~22만5천달러 수준으로 제시하며 거시 변수에 따른 등락 가능성을 크게 열어둔 점도 눈길을 끈다. 국내 투자자들은 단기적으로는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도, 1월 한 달 흐름을 ‘횡보장’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진행한 정기 설문에서 응답자의 42.6%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또는 급등할 것이라고 답한 반면, 38.9%는 1월 전체 시장 방향성을 ‘횡보’로 전망해 관망 기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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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트럼프, 중간선거 전 비트코인 전략비축 나설 명분 차고 넘친다” N

아크 인베스트 최고경영자 캐시 우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중간선거 전에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매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우드는 1월 초 공개된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임기 후반 레임덕을 피하고 의회 장악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산 시장, 특히 비트코인 가격 부양을 중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비트코인이 2025년 1월 10만달러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 랠리를 펼쳤던 전례가 있는 만큼, 백악관의 추가 친가상자산 정책이 재차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뒤따랐다. 우드는 트럼프가 비트코인을 매입할 이유로 세 가지를 꼽았다. 첫째로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우위를 유지해야 트럼프의 입법·규제 드라이브가 유지되기 때문에, 위험자산 랠리를 통해 경제·증시 성과를 부각하려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둘째로 트럼프 일가 자체가 2024~2025년 사이 여러 디지털 자산 투자 수단에 상당한 자금을 투입한 만큼, 시장 침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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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골드만삭스, 코인베이스 COIN 동시 '매수' 상향 N

미국 대형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와 골드만삭스가 나란히 코인베이스 나스닥 상장주 COIN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상향 조정하면서 전통 금융권의 시각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신 리포트에서 COIN 목표주가를 340달러로 제시해 현재가 대비 약 38~41% 추가 상승 여력을 언급했고, 기준 가격은 240~246달러 구간으로 추정됐다. 골드만삭스 역시 기존 중립 의견을 매수로 바꾸며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과 코인베이스의 사업 다각화를 주요 근거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기관의 리포트에서 공통적으로 강조된 키워드는 코인베이스의 '에브리싱 익스체인지(everything exchange)' 전략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코인베이스가 단순 현물 암호화폐 거래소를 넘어 S&P500 종목을 대상으로 한 24시간 주 5일 주식·ETF 거래, 칼시(Kalshi)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예측시장, 원자재 선물 등으로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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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달러 박스권에 갇힌 비트코인 변동성 둔화 속 롱·숏 공방 심화 N

비트코인이 9만달러대 초반에서 좁은 박스권 움직임을 이어가며 상승 모멘텀이 점차 약해지는 가운데 롱·숏 포지션 간 공방만 거세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90,604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트레이딩뷰 기준으로도 90,574달러 인근에서 하루 변동폭 0.1% 안팎의 소폭 상승에 그치며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전체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코인마켓캡 집계 기준 24시간 가격 변동률이 -0.09% 수준에 머물면서 투자자 심리는 ‘기대와 불안이 공존하는 관망 구간’으로 수렴하는 분위기다. 암호화폐 분석 매체 및 트레이딩 지표들은 공통적으로 현재 구간을 ‘넓은 상승 추세 안의 중립적 통합 국면’으로 진단한다. 크립토노미스트는 BTCUSDT 기준 비트코인이 약 90,650달러에서 거래되며 Fear & Greed 인덱스가 27로 ‘두려움’ 영역에 머물고 있다고 전하면서, 90,000달러가 새해 랠리 직후 시장이 시험하는 새로운 구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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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XRP는 인터넷 오브 밸류의 심장박동” 인프라 전략 가속 N

리플이 자사 토큰 XRP를 글로벌 결제 인프라의 핵심으로 규정하며 ‘인터넷 오브 밸류(Internet of Value)’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비트코인닷컴 보도에 따르면 리플은 최근 발표에서 XRP를 “인터넷 오브 밸류의 심장박동(heartbeat)”이라고 표현하며 가치 전송 레이어의 기본 자산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기업 인수와 규제 라이선스 확보를 통해 결제, 유동성, 커스터디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해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겠다는 구상과 맞물린 행보다. 리플은 2025년 단행한 리플 프라임(Ripple Prime)과 지트레저리(GTreasury) 등 복수의 인수를 통해 기관 브로커리지와 트레저리 관리 역량을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XRP 중심 유동성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더마켓피리오디컬과 트레이딩뷰 등에 따르면 리플은 영국 금융당국으로부터 전자화폐기관(EMI) 라이선스를 취득해 런던에서 규제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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