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시장에 영향을 주는 주요 코인 뉴스를 선별해 요약 제공하는 뉴스 섹션입니다.

모건스탠리·시티·TD카웬, 기관 투자자 수탁 서비스로 비트코인 제도화 추진

월스트리트 주요 은행들이 2026년 규제 완화 기회를 활용해 비트코인을 기관 자산으로 제도화하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모건스탠리와 시티, TD카웬 등은 현물 비트코인 ETF와 암호자산 수탁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기관 투자자 자금 유입을 노리고 있으며, 이는 과거의 투기적 접근과는 달리 수수료 기반의 안정적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모건스탠리는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와 BNY멜론을 통해 비트코인을 오프라인 콜드 스토리지에 보관하는 방식으로 기관 등급의 자산 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며,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서를 이미 제출한 상태다. 시티는 2026년 중 암호자산 수탁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전통 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의 규제 환경은 이러한 기관화 전략의 핵심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TD카웬이 지칭한 '금융 서비스 규제 완화의 황금기'는 현 행정부의 정책 의지와 규제 당국의 일관된 입장이 만나 형성된 것으...

모건스탠리·시티·TD카웬, 기관 투자자 수탁 서비스로 비트코인 제도화 추진

IREN AI 클라우드 23k GPU로 확대 2026년 1분기 5억달러 매출 목표

IREN은 AI 클라우드 용량을 23k GPU로 두 배 확대했다. 추가 12.4k GPU 도입으로 NVIDIA B300과 AMD MI350X를 포함한 하드웨어를 확충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캠퍼스에서 배송이 순차 진행되며 2026년 1분기 말까지 AI 클라우드 연율화 수익(ARR) 5억달러 이상을 목표로 한다. GPU 구성은 NVIDIA H100·H200 1.9k대, B200·B300 19.1k대, GB300 1.2k대, AMD MI350X 1.1k대로 총 23k대에 달한다. 비트코인 채굴에서 AI 인프라로 전환한 IREN은 100%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를 운영한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시설은 160MW 전력으로 60k대 이상 블랙웰 GPU를 지원할 수 있다. 총 2,910MW 그리드 연결 전력을 미국과 캐나다 2,000에이커 이상에 확보했다. 현재 운영 데이터센터 용량은 810MW로 AI 클라우드와 GPU 클러스터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97억달러 AI 컴퓨팅 계약을 체결해 텍...

IREN AI 클라우드 23k GPU로 확대 2026년 1분기 5억달러 매출 목표

이란-중동 지정학 리스크 장기화 속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변동성 확대

이란을 중심으로 한 중동 지역 군사 긴장이 장기화되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가 글로벌 리스크 자산과 함께 동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미국 채권·주식 시장이 최근 몇 주간 이란 관련 헤드라인에 민감하게 반응한 가운데, 비트코인도 안전자산이 아닌 고위험 자산에 가까운 가격 흐름을 보이며 주식과 동조화되는 패턴이 재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 등 해외 주요 거래소 기준 비트코인은 분쟁 격화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단기 급락 후 기술적 반등을 반복하는 모습이 관측됐고, 일부 온체인 데이터 업체는 파생상품 시장 레버리지 축소가 동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란과 주변국 간 군사 충돌이 장기 소모전 양상으로 이어지면서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전쟁 리스크 프리미엄’이 상시 내재되는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중동 불안과 인플레이션 재자극 우려에 따라 재조정되는 가운데, 2026년 비트코인 가격 경로를 공급 축소...

이란-중동 지정학 리스크 장기화 속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변동성 확대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DDC, 가격 조정 국면서 100BTC 추가 매수

비트코인 트레저리 운용을 내세운 DDC가 현지 시장 조정 국면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며 자사 재무제표에 100BTC를 추가 편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DDC 주가는 비트코인 현물 가격이 단기 조정을 받는 와중에 장중 한때 22% 급등하는 등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국내외 리서치에 따르면 2026년 비트코인 전망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애널리스트는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기업의 매입 확대를 향후 상승장의 핵심 촉매 중 하나로 지목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미 상당 규모의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보유한 상태에서 이번 조정 구간에 공격적으로 매수 물량을 늘리며, 테슬라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이후 이어진 기업 재무 비트코인 편입 흐름에 동참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미트레이드 등 글로벌 파생상품 브로커들은 그레이스케일 등 자산운용사가 2026년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재차 경신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는 가운데, 데이터상 기관 수요와 기업 트레저리 매입이 ...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DDC, 가격 조정 국면서 100BTC 추가 매수

2026 디지털 애셋 서밋 뉴욕 개최 기관 투자자·빌더 집결

미국 암호화폐 미디어 블록웍스가 주최하는 ‘디지털 애셋 서밋(Digital Asset Summit) 2026’이 2026년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뉴욕 자비츠 센터 노스(Javits Center North)에서 열린다. 블록웍스는 뉴욕을 “글로벌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중심지”로 규정하며, 이번 행사에 기관 투자자, 빌더, 인프라 기업, 서비스 제공자 등 디지털 자산 생태계 주요 참여자를 한데 모으겠다고 밝혔다. 행사 일정은 현지 기준 오전 9시 시작으로 안내됐으며, ICOHolder 등 이벤트 정보 플랫폼에도 3월 24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등록됐다. 이번 서밋은 기관급 디지털 자산 시장의 ‘미래 로드맵’을 논의하는 자리로 소개되며, 패널 토론과 기조연설,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토큰화 자산, 인프라, 규제 환경, 거래 전략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블록웍스는 특히 패밀리오피스, 연기금, 국부펀드, 보험 등 자산운용 주체를 위한 ‘...

규제가 암호화폐를 보호하는가 중앙화하는가, 한국은 산업 육성 실패

규제 강화가 암호화폐 시장을 보호하는지 중앙화하는지를 놓고 글로벌 논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한국은 투자자 보호에는 성공했으나 산업 육성에는 실패한 기형적 구조를 드러냈다. 지난 10년간 한국의 가상자산 규제 기조는 사고 차단과 이용자 보호 중심의 관리 체계로 운영되면서 2021년 특금법 개정 이후 업비트, 빗썸 등 5대 거래소의 독점 구조가 형성됐다. 거래소가 '거래 중개'에만 갇히면서 커스터디, 브로커리지, ICO 플랫폼 등으로의 확장이 원천 차단됐고, 이용자 자산과 기업 자산 분리 의무화로 거래소 파산 시에도 이용자 자산 손실을 방지하는 제도적 기반은 마련했다. 한국은 글로벌 웹3 생태계에서 가장 활발한 참여자임에도 정작 국내 생태계 조성에는 실패하며 시장은 있으나 산업은 없는 상황에 처했다. 현재 진행형인 규제 논의로는 현물 ETF 도입, 원화 스테이블코인, 암호화폐 과세 등이 있으며, 특히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싼 금융위와 한은의 대립이 가장 첨예한 이슈다. 금융위는 핀테...

규제가 암호화폐를 보호하는가 중앙화하는가, 한국은 산업 육성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