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탑이 5월 3일 투자자 공시를 통해 이베이를 주당 125달러, 총 약 560억 달러 규모로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제출했다. 이는 게임스탑 시가총액의 약 4배에 달하는 규모로, 현금 50%와 주식 50%의 혼합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언 코헨 최고경영자는 필요할 경우 이베이 이사회와의 협의 없이 주주를 직접 설득하는 적대적 인수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비쳤으며, 게임스탑은 이미 이베이 지분 약 5%를 확보한 상태다.
이번 인수 제안은 게임스탑이 오프라인 게임 유통 중심에서 벗어나 이커머스 사업으로 전략적 전환을 시도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게임스탑은 미국 내 약 160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해 이베이의 인증, 물품 접수, 물류 처리, 라이브커머스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거래 종결 후 12개월 안에 연간 기준 20억 달러의 비용 절감을 달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TD Securities로부터 최대 200억 달러의 자금조달 확약서도 확보했다.
다만 현재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