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는 최근 인터뷰와 공개 발언을 통해 비트코인이 2025년 말 15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고, 이후 4~8년 안에 100만달러, 장기적으로는 2,000만달러까지 갈 수 있다는 기존 전망을 다시 상기시켰다. 그는 비트코인 공급량이 고정돼 있고, 제도권 편입과 기관 수요 확대가 이어지는 한 장기 연평균 20~30%대 상승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국 통화가 불안정한 국가의 개인과 기업이 비트코인을 ‘디지털 생명선’으로 채택하는 흐름이 강세장의 구조적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세일러의 잦은 초강세 전망과 자기 역할 과시에 대해 비판적 시각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일부 업계 인사는 세일러가 수십 차례 가격 전망을 수정·상향해왔다며 과도한 낙관론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가인 12만6,000달러에서 약 20% 하락해 9만1,000달러 선으로 내려오고, 세일러의 전략을 둘러싼 우려가 JP모건 등 전통 금융권 리포트에 등장한 점도 이런 논쟁을 키웠다. 그럼에도 세일러는 대규모 비트코인 보유와 ‘절대 매도 불가’에 가까운 장기 보유 전략을 유지하며, 자신의 행보가 결국 가격 상승과 네트워크 신뢰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세일러의 잦은 초강세 전망과 자기 역할 과시에 대해 비판적 시각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일부 업계 인사는 세일러가 수십 차례 가격 전망을 수정·상향해왔다며 과도한 낙관론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가인 12만6,000달러에서 약 20% 하락해 9만1,000달러 선으로 내려오고, 세일러의 전략을 둘러싼 우려가 JP모건 등 전통 금융권 리포트에 등장한 점도 이런 논쟁을 키웠다. 그럼에도 세일러는 대규모 비트코인 보유와 ‘절대 매도 불가’에 가까운 장기 보유 전략을 유지하며, 자신의 행보가 결국 가격 상승과 네트워크 신뢰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