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TC, 암호화폐를 파생상품 담보로 공식 승인하며 규제 개혁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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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TC, 암호화폐를 파생상품 담보로 공식 승인하며 규제 개혁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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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인 팜 CFTC 대행 위원장은 지난 4일 성명을 통해 "CFTC 등록 거래소에서 현물 암호화폐 상품이 처음으로 거래될 것"이라며 "미국인이 기대하는 수준의 고객 보호와 시장 투명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노미얼은 12월 8일 CFTC 감독 하에 레버리지 기반 현물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이는 미국 거래자들이 이전에 해외 플랫폼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마진 거래를 국내 규제 틀 내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의 디지털 자산 산업 제도권 편입 정책과 맞물려 있다. CFTC와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그동안 암호화폐 감독 권한을 두고 대립해왔으나, 팜 대행 위원장과 폴 애킨스 SEC 위원장이 "규칙 제정 과정에서 협력하겠다"고 밝히며 규제 기관 간 협력 체계가 정립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향후 24~36개월에 걸쳐 USDC 같은 스테이블코인이 청산소의 표준 담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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