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및 수급 분석에서는 특히 기관·고액 자산가 중심 자금이 ETF를 통해 XRP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비인크립토는 노웬즈(NoOnes) CEO 레이 유세프 발언을 인용해 XRP 관련 ETF로 6억4천만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유세프는 “기관 수요가 이제 본격화됐고, ETF 열풍에서 생성된 모멘텀을 XRP가 흡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XRP 가격 상단에서는 여전히 장기 보유자의 매물이 쌓여 있어, 초고액 자산가 매수세가 이를 얼마나 흡수할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로 지목됐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XRP는 $2.445~$2.460 구간에 강한 공급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으며, 이 구간 돌파 여부가 추세 전환의 분수령으로 거론됐다. 전문가들은 ETF 자금 유입이 이어질 경우 2.60~2.61달러 권역까지 상승 여지가 있지만, 장기 보유자 매도 압력이 우세할 경우 다시 2.11달러 안팎 지지선 테스트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진단했다.
다만 XRP 가격 상단에서는 여전히 장기 보유자의 매물이 쌓여 있어, 초고액 자산가 매수세가 이를 얼마나 흡수할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로 지목됐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XRP는 $2.445~$2.460 구간에 강한 공급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으며, 이 구간 돌파 여부가 추세 전환의 분수령으로 거론됐다. 전문가들은 ETF 자금 유입이 이어질 경우 2.60~2.61달러 권역까지 상승 여지가 있지만, 장기 보유자 매도 압력이 우세할 경우 다시 2.11달러 안팎 지지선 테스트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