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사상 최고가 경신, 암호화폐 시장 1500억 달러 증발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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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사상 최고가 경신, 암호화폐 시장 1500억 달러 증발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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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규제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서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분석 회사 코인글래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총 8억 6,950만 달러 상당의 거래 주문이 청산됐으며, 이 중 약 2억 2,95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관련 주문이 손실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문제 합의 실패 시 덴마크, 프랑스, 영국 등 주요 유럽 국가에 10~25%의 수입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무역 갈등 심화 우려가 증폭됐고, 이는 위험자산 투자 흐름을 위축시켰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은 3.5% 하락한 3,199.06달러를 기록했고, XRP는 4.7% 하락하여 2달러 아래로 떨어졌으며, 솔라나, 카르다노, BNB 등도 각각 6.6%, 7.8%, 2.3%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눈을 돌리면서 금 같은 전통 안전자산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관세와 지정학적 긴장은 암호화폐의 기술적 기반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흐름을 크게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술주 밸류에이션 논쟁과 함께 인공지능 거품 논란이 확산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매도 압박이 더욱 커졌고,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을 매도하자 강제 청산이 발생해 매도 압력을 키웠다. 갤럭시의 리서치 총괄인 알렉스 손은 "주식시장은 고평가 논란이 크고, 지정학적 환경은 혼란스럽게 변화하고 있으며, 통화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겹쳐 있다"고 지적했다.

규제 체계 마련 지연이 시장 약세를 심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규제 불확실성 해소가 의미 있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스탠다드차타드는 2026년 비트코인 가격 전망치를 15만 달러로 제시했으며, 이는 기존 30만 달러 전망을 지난해 12월 하향 조정한 것이다. 메이플 파이낸스 최고경영자 시드니 파월은 금리 인하와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수요에 힘입어 올해 비트코인 목표 가격을 17만 5천 달러로 제시했으며, 2026년 비트코인 담보 대출 규모가 1천억 달러를 돌파하는 것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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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디지털 1억달러 암호화폐 헤지펀드 출시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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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8만8000달러 근처에서 강한 보합세를 보이며 매수세와 매도세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1일 오전 8시 1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4.76% 하락한 8만8071달러를 기록했으며, 같은 날 오후 9시 8분에는 전일 대비 2.7% 내린 8만8704.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린란드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 고조가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시장 심리가 극도로 악화되면서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가 24까지 급락했다. 이는 지난주 1월 15일 지수가 61로 탐욕 구간에 진입했던 것과 비교하면 극심한 공포로 회귀한 것이다.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1200억달러가 증발했으며, 이더리움은 7.5% 급락한 2939달러, 바이낸스코인은 3.53% 떨어진 889달러, 리플은 4.98% 하락한 1.88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와 라이트코인 등 주요 알트코인도 대부분 3% 이상 하락하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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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롤렉스와 파텍 필립 같은 고급 시계 브랜드들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자산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1월 21일 현재 131,081,354원대에서 전일 대비 2.04% 하락했으며, 이더리움도 4,352,247원에서 4.43% 내려앉았다. 지난 1월 중순 클래리티 액트 법안 논의로 촉발된 암호화폐 시장 약세가 지속되면서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약 29조 원대의 자금이 증발한 상황이다. 반면 럭셔리 시계 시장은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실물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롤렉스와 파텍 필립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고액 자산가들이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보다 가치 보존이 확실한 실물자산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추세를 반영한다. 금 가격도 온스당 94달러 근처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는 정부의 친암호화폐 기조가 지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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