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앤쉐이크, 3월부터 시간급 직원에게 비트코인 급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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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앤쉐이크, 3월부터 시간급 직원에게 비트코인 급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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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스테이크앤쉐이크가 3월부터 시간급 직원들에게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지급하기 시작한다. 회사는 2025년 5월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한 이후 동일 매장 매출이 15% 증가했으며, 거래 수수료도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50% 감소시켰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25년 10월에는 약 1만 명의 직원이 임금의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받을 수 있도록 급여 시스템을 업데이트했고, 이번 조치는 그 범위를 시간급 근로자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스테이크앤쉐이크는 비트코인 전략을 통해 경영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다. 2018년부터 2025년 사이 극심한 경영난으로 약 230개 매장을 폐쇄해 한때 628개에서 394개로 급감했던 매장 수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엘살바도르 진출을 선언했다. 회사는 매장에서 발생한 비트코인 매출을 달러로 환전하지 않고 전량 보유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6년 1월 16일에는 1,0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금융 전문가 라자트 소니는 "비트코인은 기업에 강력한 재무적 완충 장치를 제공하며 기업의 재무적 지구력을 확장해 성공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분석했다. 스테이크앤쉐이크는 자신들을 "비트코인 전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비트코인만을 결제 수단으로 고집하고 있으며, 이는 특정 이념에 기반한 고객층의 충성도를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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