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마크 카니 총리가 14일부터 4일 일정으로 방중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은 9년 만에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재설정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2017년 이후 캐나다 총리 첫 방중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편 관세 위협으로 캐나다가 수출 다변화를 모색한 결과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양국 관계의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카니 총리는 시진핑 주석 외 리창 국무원 총리와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등 중국 권력 서열 1~3위와 연쇄 회동했다. 양국은 액화천연가스(LNG)·석유 수출, 농축산물 교역 확대, 기후변화 기술 공유를 골자로 MOU를 체결했다. 리창 총리는 청정에너지·디지털 기술·첨단 제조업 협력을 제안했다.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경제·재정 전략대화 재가동과 경제무역 공동위원회를 통해 로드맵 이행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캐나다는 중국의 2026년 APEC 개최를 지지하고 중국은 캐나다의 2029년 APEC 유치를 지지했다. 금융 분야에서 인민은행과 캐나다은행 간 위안화·캐나다달러 통화스와프 3차 연장·개정을 환영했다. 에너지 분야 장관급 대화 출범과 원자력 협력도 합의됐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보호무역주의가 캐나다를 중국 시장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카니 총리는 시진핑 주석 외 리창 국무원 총리와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등 중국 권력 서열 1~3위와 연쇄 회동했다. 양국은 액화천연가스(LNG)·석유 수출, 농축산물 교역 확대, 기후변화 기술 공유를 골자로 MOU를 체결했다. 리창 총리는 청정에너지·디지털 기술·첨단 제조업 협력을 제안했다.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경제·재정 전략대화 재가동과 경제무역 공동위원회를 통해 로드맵 이행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캐나다는 중국의 2026년 APEC 개최를 지지하고 중국은 캐나다의 2029년 APEC 유치를 지지했다. 금융 분야에서 인민은행과 캐나다은행 간 위안화·캐나다달러 통화스와프 3차 연장·개정을 환영했다. 에너지 분야 장관급 대화 출범과 원자력 협력도 합의됐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보호무역주의가 캐나다를 중국 시장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