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가 비트코인(BTC) 최근 반등을 ‘약세장 속 반등’으로 규정하며 차익 실현 증가에 따른 조정 가능성을 경고했다. 크립토퀀트 리서치 총괄 훌리오 모레노는 4월 초 이후 BTC가 20% 이상 오르며 3개월 최고가를 찍었지만, 수요가 골고루 늘어난 상승이라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디크립트(미국 암호화폐 매체)가 인용한 보고서에서 그는 “이번 상승은 미국 현물 매수 약화와 선물 쏠림이 드러난 구간”이라며 단기 투자자들이 이익을 확정하는 움직임을 강조했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5월 4일 하루 동안 투자자들이 실현한 이익은 14,600 BTC(약 1조 1,000억 원)로 2025년 12월 10일 이후 가장 컸다. 단기 투자자 수익 실현 비율 지표(STH-SOPR, 155일 미만 보유 코인 수익률)는 4월 중순부터 1.0을 넘겨 ‘차익 실현 구간’에 계속 머물렀다. 30일 기준 순이익도 +20,000 BTC로 돌아서 2025년 1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