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재무준비금 기업 프로캡 BTC, 나스닥 SPAC 합병 완료 후 ‘BRR’로 거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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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재무준비금 기업 프로캡 BTC, 나스닥 SPAC 합병 완료 후 ‘BRR’로 거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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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캡 파이낸셜은 12월 8일부터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서 티커 ‘BRR’로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콜럼버스 서클 캐피털 주주들은 11월 12일자로 제출된 위임장 설명서에 근거해 사업결합 안건을 승인했고, 승인 직후 한 주간 주가가 50% 이상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된 바 있다. 이번 합병으로 프로캡 BTC는 비트코인 기반 재무·자산 운용 서비스를 공모시장 자본과 연결하는 플랫폼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거래는 암호화폐를 재무준비금으로 적극 활용하는 기업이 전통 자본시장과 결합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로캡 파이낸셜은 비트코인을 활용한 현대적 금융서비스 모델을 표방하고 있으며, 향후 나스닥 상장 지위를 기반으로 미국 및 글로벌 기관투자자 대상 비트코인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는 비트코인 트레저리 전략을 전면에 내세운 나스닥 상장사의 사례가 추가로 등장했다는 점에서 관련 기업 가치 평가와 규제 환경에 대한 참고 사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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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전량 매도 후 XRP에 올인한 선도 투자자의 선택 배경

시장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고정 공급과 강한 브랜드 인지도, 기관 수요를 기반으로 장기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비트코인은 상장지수펀드(ETF) 도입과 함께 글로벌 자산운용사·기관투자가 참여가 확대되면서 ‘디지털 금’ 내러티브를 강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XRP는 리플의 SEC 소송 국면 정리, 금융기관과의 제휴, 잠재적 ETF 기대 등이 겹치며 단기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시각이 존재한다. 기술적 측면에서 XRP는 리플 프로토콜 합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채굴 없이 수 초 내 결제를 처리해 비트코인보다 빠르고 수수료가 낮은 점이 부각되고 있다. XRP는 특히 국경 간 송금과 금융기관 간 실시간 결제 인프라를 겨냥한 ‘브리지 통화’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실사용 확대에 따른 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일부 투자자들은 XRP의 검증자 구조와 리플사의 영향력 등을 들어 중앙집중화 리스크를 지적하며, 비트코인의 탈중앙성과 검증된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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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7000~9만2000달러 구간 급반등, 예상을 빗나간 매수세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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