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내가 이번 주 초에 @RealVision에 올렸던 건데, 여기에도 한번 공유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가져왔어. 다들 한 번쯤 생각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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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내가 이번 주 초에 @RealVision에 올렸던 건데, 여기에도 한번 공유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가져왔어. 다들 한 번쯤 생각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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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떨어져서 데이터를 보면, 지금 시장에서 흥미로운 일이 벌어지고 있어…

유동성 지표랑 주식시장 움직임을 같이 놓고 보면 이런 차트(1번)가 나와.

그리고 똑같은 유동성 지표를 비트코인이랑 비교해보면(2번 차트), 한 가지 단순한 진실이 드러나거든.

둘 다 맞을 순 없다는 거지…

즉, 주식시장이 유동성을 잘못 반영하고 있거나(지금처럼 고점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는데도), 아니면 비트코인이 유동성 사이클이 이미 정점 찍었고 위험 자산들이 조만간 꺾일 걸 신호 주고 있는 거야. 결국 둘 중에 하나만 진실일 수밖에 없어.

여기서 잠깐 데이터랑 내 생각을 구분해서 얘기해볼게…

데이터만 놓고 보면:

글로벌 유동성은 아직 정점 찍지 않았어.

이제는 내 주관적 의견을 말하자면…

나는 지금 이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오히려 예외라고 생각해. 그리고 10월 10일 전후로 발생한 여러 이벤트들이 한때 비트코인 가격 발견(시세형성)을 좀 왜곡했다고 봐. 이 부분은 이미 여러 번 이야기했던 내용이고.

반면에 주식, 신용시장, 그리고 그 외 위험 자산들은 유동성이 늘어나는 환경에서 딱 예상한 대로 움직이고 있어. 정말 역대급 고점 근처에서 머무르고 있지.

그런데 비트코인은 지금 데이터가 전혀 뒷받침하지도 않는 유동성 정점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어.

결국 한 번쯤은 이렇게 질문해봐야 해:

과연 어떤 한 자산(비트코인)만 맞고, 비트코인이랑 연관된 다른 위험자산 전부가 틀렸다고 봐야 하나?(3번 차트)

여기에 금융시장 전반의 상황까지 같이 보면, 이건 이제 의견 문제가 아니라 확률 문제가 돼버려(4번 차트).

내가 진짜 주목하는 건, 거시 여건이나 유동성 펀더멘털에 비해 벌어진 “과도한 공포 갭”이 이례적으로 크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야.

지금 상황에서 볼 때, 여러 증거들은 유동성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우리가 보기엔 앞으로도 유동성이 계속 늘어날 거야.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것도 바로 그 점이고.

즉, 비트코인이 오히려 시장에서 튀는 케이스라는 거지.

여태까지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데이터를 보여주고, 내 생각은 주관적으로 정리해본 거야.

이게 바로 2026년을 향한 전장의 시작이야.

결국 불마켓이냐 베어마켓이냐, 이 논쟁은 딱 한 가지, 글로벌 유동성의 방향에 달렸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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