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이 지난주 17,994개의 비트코인을 약 12억8000만 달러에 매수했다고 공개했다. 이번 매수는 개당 약 70,946달러의 가격대에서 이루어졌으며, 스트래티지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738,731개에 도달했다. 회사의 누적 매수 비용은 약 560억4000만 달러에 달하며, 평균 매수가는 개당 약 75,862달러로 집계됐다.
스트래티지의 현재 비트코인 보유량은 전체 공급량의 약 3.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매수는 지난 3월 2일부터 8일 사이에 진행됐으며, 회사는 주식 매각을 통해 약 8억9950만 달러를 조달해 이 거래 자금을 마련했다. 세일러 회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대규모 매수를 회사의 "두 번째 세기의 시작"이라고 표현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점 대비 44% 이상 하락한 상황에서 스트래티지의 공격적인 매수 행동은 기관 투자자들의 강한 신뢰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다만 회사는 현재 약 60억 달러 규모의 미실현 손실을 안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