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몇 분 만에 2300달러나 폭락했는데, 아무도 진짜 이유를 모름…
지금 모두가 왜 이렇게 빠르고 세게 비트코인이 박살났냐고 궁금해함.
하지만 답은 '자금 흐름'에 있음.
정확히 일어난 일은 이래:
미국 주식장 개장하자마자, 블랙록이랑 연관된 IBIT 지갑에서 수억 달러 어치의 비트코인을 한 번에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보냈음.
장소도 똑같고, 타이밍도 똑같고, 행동 패턴도 똑같음.
이게 기관들이 매도하는 방식임.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비트코인 보내는 건 그냥 거기다 쟁여놓으려고 하는 게 아님… 거기 보내서 팔거나 유동성 관리하려는 거임.
지금 보고 있는 건 기관들이 물량 던지는 거에 유동성도 제대로 못 받쳐주는 상황임.
오더북(주문장)이 이 정도 물량을 지금 흡수 못함.
블랙록처럼 큰손이 팔아야 하거나 환매 대응해야 하면, 바로 가격에 반응 옴.
지금 상황은 아마
1. ETF 관련 매도 + 유동성 얕을 때 던지기
2. 변동성 커지기 전에 재고(보유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