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스테이블코인(USDC, USDT 등)은 그냥 가만히 있으면서 아무 일도 안 한다고 생각함. 네가 들고 있기만 해도 이자 한 푼 안 주고, 발행사들은 네 돈으로 미국 국채 굴려서 수십억 달러씩 먹고 있지.
근데 사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카테고리 하나 더 있음: 수익형(이자형) 스테이블코인.
이건 이자 수익을 홀더한테 직접 돌려줌. 똑같이 1달러 가격 유지는 하는데, 내 돈이 가만히만 있진 않고 실제로 일함.
﹍
▻ 수익형(이자형) 스테이블코인, 이게 뭔데?
$1 페그(고정)를 유지하면서, 홀더한테 패시브 인컴(수익)을 주는 스테이블코인임.
시장 규모가 이제 막 200억 달러 돌파했고, 이미 누적 6억 1,100만 달러의 이자를 뿌림. 18개월 전만 해도 시장 크기 17억 달러였음.
반면 기존 스테이블코인엔 2,900억 달러가 그냥 아무 수익 없이 박혀 있음ㅋㅋ
...
▻ 수익은 어떻게 만드냐?
크게 세 가지 방식이 있음:
‣ RWA(실물자산연동) 방식: 프로토콜에서 미국 국채, 머니마켓 펀드 이런 걸 굴림. 사실상 Circle, Tether가 하는 거랑 같은데, 이자는 발행사가 아니라 유저한테 감. 수익률은 약 3~4.5%.
‣ 디파이 네이티브: 프로토콜 내 수수료, 대출 이자, 온체인 활동에서 나오는 수익 구조. KYC 없이 가능하고, 투명도 높음. 보통 수익률 4~6% 정도.
‣ 델타 뉴트럴 트레이딩: stETH(스테이킹 이더리움)랑 숏 포지션 섞어서 펀딩비+스테이킹 보상 챙김. 좀 더 복잡하지만 시장에 따라 4~10%까지 나옴.
﹍
▻ TVL 기준 TOP 5 정리
실제로 돈 몰려있는 상위 5개:
‣ sUSDS (@SkyEcosystem) - TVL 46.4억 달러, 연수익률 4.34%
메이커다오에서 파생된 디파이계의 거물. 7년 넘게 잘 돌아가고 있음.
‣ sUSDe (@ethena_labs) - TVL 34.7억 달러, 연수익률 4.86%
수익률로 전설. 전체 YBS 이자 지급액의 47%인 2억 8,800만 달러를 혼자 뿌림. stETH 델타뉴트럴 전략 씀.
‣ BUIDL (@BlackRock) - TVL 18.3억 달러, 연수익률 3.85%
블랙록이 토큰화 시장에 입성. 미국 국채 100% 담보, 규제 완전 준수, 투자자 인증 필요(누구나 못 삼).
‣ syrupUSDC (@maplefinance) – TVL 16억 달러, 연수익률 5.71%
TOP5 중 수익률 최상위. 기관대출, 토큰화 국채, MEV 전략까지 믹스. 리스크는 높지만 그만큼 수익도.
‣ USYC (@Hashnote_Labs) – TVL 13.6억 달러, 연수익률 3.26%
DRW 트레이딩에서 만든 기관형 자산관리. 보수적이고, Circle이랑 파트너로 즉시 환매 지원.
...
이 다섯 개가 전체 YBS 시장의 65%인 129억 달러를 자지름.
수익률은 일반 은행 이자(0.01~0.5%)랑 비교도 안 되고, 안정성도 비슷하게 지키고 있음.
결국 분산화냐, 수익 극대화냐, 규제 준수냐, 혹은 섞어서 가냐에서 취향 갈림.
﹍
아직 초기 단계임. 크립토 전체에서 수익형 자산 비중은 8~11%밖에 안 됨. 기존 금융에서는 보통 55~65%임.
격차가 5~6배 남아있음.
기관 유입과 규제 명확성이 커질수록 2~3년 내 시장규모가 500~1,000억 달러까지 갈 거란 전망도 나옴.
가만히 썩히는 스테이블코인 시대는 끝나간다는 뜻.
▻ 빠른 리스크 주의
공짜 점심은 없음
‣ 모든 프로토콜은 스마트컨트랙트 리스크 있음
‣ 디파이 네이티브 형태는 구조 더 복잡하고 해킹 등 위험요소 더 많음
‣ 델타뉴트럴 전략은 펀딩비 변동성에 따라 타격 가능
‣ RWA 기반은 규제나 상환/환매 리스크
‣ 신규 프로토콜들은 장기 시장 침체 상황을 못 겪어봄
한마디로 이자가 높다는 건 그만큼 위험도 높음.
잘 모르면 소액으로 소소하게 시작하고, 알아보고 들어가자.
근데 사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카테고리 하나 더 있음: 수익형(이자형) 스테이블코인.
이건 이자 수익을 홀더한테 직접 돌려줌. 똑같이 1달러 가격 유지는 하는데, 내 돈이 가만히만 있진 않고 실제로 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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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형(이자형) 스테이블코인, 이게 뭔데?
$1 페그(고정)를 유지하면서, 홀더한테 패시브 인컴(수익)을 주는 스테이블코인임.
시장 규모가 이제 막 200억 달러 돌파했고, 이미 누적 6억 1,100만 달러의 이자를 뿌림. 18개월 전만 해도 시장 크기 17억 달러였음.
반면 기존 스테이블코인엔 2,900억 달러가 그냥 아무 수익 없이 박혀 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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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은 어떻게 만드냐?
크게 세 가지 방식이 있음:
‣ RWA(실물자산연동) 방식: 프로토콜에서 미국 국채, 머니마켓 펀드 이런 걸 굴림. 사실상 Circle, Tether가 하는 거랑 같은데, 이자는 발행사가 아니라 유저한테 감. 수익률은 약 3~4.5%.
‣ 디파이 네이티브: 프로토콜 내 수수료, 대출 이자, 온체인 활동에서 나오는 수익 구조. KYC 없이 가능하고, 투명도 높음. 보통 수익률 4~6% 정도.
‣ 델타 뉴트럴 트레이딩: stETH(스테이킹 이더리움)랑 숏 포지션 섞어서 펀딩비+스테이킹 보상 챙김. 좀 더 복잡하지만 시장에 따라 4~10%까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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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L 기준 TOP 5 정리
실제로 돈 몰려있는 상위 5개:
‣ sUSDS (@SkyEcosystem) - TVL 46.4억 달러, 연수익률 4.34%
메이커다오에서 파생된 디파이계의 거물. 7년 넘게 잘 돌아가고 있음.
‣ sUSDe (@ethena_labs) - TVL 34.7억 달러, 연수익률 4.86%
수익률로 전설. 전체 YBS 이자 지급액의 47%인 2억 8,800만 달러를 혼자 뿌림. stETH 델타뉴트럴 전략 씀.
‣ BUIDL (@BlackRock) - TVL 18.3억 달러, 연수익률 3.85%
블랙록이 토큰화 시장에 입성. 미국 국채 100% 담보, 규제 완전 준수, 투자자 인증 필요(누구나 못 삼).
‣ syrupUSDC (@maplefinance) – TVL 16억 달러, 연수익률 5.71%
TOP5 중 수익률 최상위. 기관대출, 토큰화 국채, MEV 전략까지 믹스. 리스크는 높지만 그만큼 수익도.
‣ USYC (@Hashnote_Labs) – TVL 13.6억 달러, 연수익률 3.26%
DRW 트레이딩에서 만든 기관형 자산관리. 보수적이고, Circle이랑 파트너로 즉시 환매 지원.
...
이 다섯 개가 전체 YBS 시장의 65%인 129억 달러를 자지름.
수익률은 일반 은행 이자(0.01~0.5%)랑 비교도 안 되고, 안정성도 비슷하게 지키고 있음.
결국 분산화냐, 수익 극대화냐, 규제 준수냐, 혹은 섞어서 가냐에서 취향 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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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초기 단계임. 크립토 전체에서 수익형 자산 비중은 8~11%밖에 안 됨. 기존 금융에서는 보통 55~65%임.
격차가 5~6배 남아있음.
기관 유입과 규제 명확성이 커질수록 2~3년 내 시장규모가 500~1,000억 달러까지 갈 거란 전망도 나옴.
가만히 썩히는 스테이블코인 시대는 끝나간다는 뜻.
▻ 빠른 리스크 주의
공짜 점심은 없음
‣ 모든 프로토콜은 스마트컨트랙트 리스크 있음
‣ 디파이 네이티브 형태는 구조 더 복잡하고 해킹 등 위험요소 더 많음
‣ 델타뉴트럴 전략은 펀딩비 변동성에 따라 타격 가능
‣ RWA 기반은 규제나 상환/환매 리스크
‣ 신규 프로토콜들은 장기 시장 침체 상황을 못 겪어봄
한마디로 이자가 높다는 건 그만큼 위험도 높음.
잘 모르면 소액으로 소소하게 시작하고, 알아보고 들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