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가격이 8000달러까지 하락하더라도 60억달러의 부채를 완전히 상환할 수 있는 자산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1BTC당 69000달러 기준으로 493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2032년까지 분산된 전환사채 만기 구조로 즉각적인 청산을 방지하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마이클 세일러 회장은 엑스를 통해 향후 3~6년에 걸쳐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공개하며 재무 건전성에 대한 시장 우려를 일축했다.
8000달러는 회사의 비트코인 보유 금액 총액이 순부채와 거의 같아지는 지점으로, 이 수준에서는 자기자본이 이론상 0에 가까워진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이 이 수준 이하로 내려가면 보유 자산만으로 재정 의무 이행을 더 이상 보장하지 못하게 된다. 세일러 CEO는 비트코인 가격이 90% 하락하더라도 수년에 걸쳐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구조조정, 추가 자본 조달, 부채 재조달 등 대처 시간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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